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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셀러 추천) 현대인의 필독서 '돈의 속성' 저자 김승호 (2)

새출발매니저 2024. 10. 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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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시장에서 장기적인 성공을 거두는 방법이 있을까? 리스크를 이해하고 자금 상태에 따라서 이길 수 있는 리스크와 상대해야 한다. 이길 수 있는 리시크가 따로 있냐고 반문할 것이다. 리스크가 크면 손실이나 이익도 크고, 리스크가 적으면 손실이나 이익도 적다고 대부분 알고 있을테니 말이다.

 

이번 글은 리스크 관리부터 돈을 대하는 태도까지 정리해보도록 하겠는데 그 전에 이 전글을 한번 읽고 오면 그 다음 글을 읽는데 꽤 유익할 것이다.

 

돈의 속성

리스크가 클 때, 리스크가 가장 적을 때다.

수학에도 곱할수록 작아지는 답이 있는 것처럼 리스크에도 여러 경우의 수가 있다. 리스크가 증가하면 이익에 대한 불확실설과 손실 가능성도 늘어난다는 뜻이다. 보통 변동성이 큰 시장의 리스크가 크지 않냐는데 변동성에 따라 기대수익이 달라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또한 리스크가 크다고 알려진 자체가 리스크를 줄여놓은 상태라는 사람도 별로 없다.

 

그럼 이렇게 물어볼 수 있다.

주가가 폭락했을 때 리스크가 적고, 주가가 상승하면 리스크가 큰 상태인가요?

 

답은 그렇다 이다.

상승장의 리스크가 가장 크고 거품이 생기는 유일한 지점인 것이 그 이유이다.

 

워렌버핏이 한 유명한 말이 있다. 남들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야한다.

다들 두려워하는 지점을 리스크가 줄어든 상태로 보는 것이다.

결국 나쁜 상황이 나쁜 상태가 아닌 것이라는 것이다. 오히려 할인된 가격에 자산을 구매할 기회가 생길 만큼 리스크가 줄어든 시점이 되는 것이다.

 

"항공기가 가장 안전할 때는 항공 사고가 일어난 뒤 일주일 지났을 때" 라는 것을 명심하고

대신 리스크의 패턴을 분석하거나 이해하려고 하지 말자.

 

리스크는 과거의 사례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언제나 세상에는 역사에 없던 최악의 상황이 일어나기 때문에 축적된 데이터는 방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리스크를 이해하려면 패턴이나 분석을 통한 가정이 아니라 철학적인 접근이 우선 되어야 할 것이다.

 

남의 돈을 대한 태도가 내 돈을 대하는 태도이다.

내 돈을 존중받으려면 남의 돈도 존중해야 한다. 100% 제 지분으로 만들어진 회사에서도 용도에 맞을 때만 법인 카드를 사용하고 자신의 매장에서도 똑같은 돈을 지불하고 무언 갈 한다는 자체가 존중이다.

 

합법적인 절세를 하면 내 자산을 보호할 수 있지만 탈세는 남의 돈을 훔치는 일이라는 관점도 마찬가지이다.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내 돈을 대하는 태도라는게 당연하지만 정말 지키기 어려운 것이다.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다

사업에서 운은 얼마나 중요할까? 운은 불규칙적이다. 운이 없는 것도 이유가 있을 것이다. 삶의 방식을 한번 점검해 보는 것은 어떨까? 그런 일을 자주 겪는 사람은 삶의 방식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사전 조사도 하지 않고 매장을 열었거나, 다른 생각을 하며 길을 걷다가 다치고 이런 부주의한 상황들이 모여 어떠한 사고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재수가 없는 게 아니고 재수가 없는 환경에 자신을 노출 시키지 말자.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돈을 함부러 대하는지, 쓸데없는 인연이 너무 많지 않은지, 남을 흉보진 않는지, 모든 면에서 자기반성을 한번 해보자. 운이 나쁘다는 핑계로 노력을 덜 했을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많은 준비를 한 덕분에 운이 따라오기도 한다. 더욱 믿어야 할 것은 운이 아니고 자기 자신이다.

 

3편에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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