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선 기본적인 듣는 대화의 기본과 어색하지 않게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 방법에 대하여 살짝 공유했다. 재밌는 이야기로 글을 마치고 저녁에 예전에 같이 일했던 동료가 정말 오랜만에 연락이 와서 번개로 만났을 때 아무래도 교집합이 같이 일했던 추억만 있다보니 대화가 끊기기도 했었다. 그 때 지난 글들을 활용해서 요즈음 근황이야기나 동료의 이야기를 이끌어보려고 노력했는데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대화가 느껴져서 정말 다르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 예전에는 내 얘기만 떠드는 것을 훨씬 더 좋아했지만 앞으로는 조금 더 듣는 법을 배워야 하겠다고 느꼈다.이번 글은 지난 글에 이어 더 깊게 한번 대화의 기술에 대하여 정리해보도록 하겠다.읽으면 재밌는 지난 글 베스트셀러 추천) 말하기 고수들만 아는 대화의 기술(1)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