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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지명수배자 성치영 그를 찾아라

새출발매니저 2024. 8. 3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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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전라북도 정읍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이자 현재 미제사건인 성치영 사건에 대하여 한번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주요지명수배자인 성치영 그는 도대체 어딨을까요? 도박과 돈 관계가 층층히 얽힌 이 사건! 살펴보겠습니다.

주요지명수배자 성치영

2009년 4월, 전라북도 정읍시의 한 이삿짐센터에서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채업자 이 모 씨가 채무자 성치영에게 살해당한 것입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살인이 아니라,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복잡한 사건입니다.

1. 사건의 전말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성치영은 도박으로 인해 많은 빚을 지고 있었고, 이 모 씨에게 돈을 빌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돈을 갚지 못하게 되자, 성치영은 이 모 씨와 갈등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갈등은 결국 비극적인 살인으로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성치영의 지문을 발견하고 그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습니다. 그러나 성치영은 사건 직후 도주하여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행방이 묘연합니다. 경찰은 그가 신분을 세탁하고 외국으로 밀항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피해자의 형은 성치영 외에 다른 공범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방영된 미제사건

 

이 사건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여러 차례 다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범인의 행방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살인 사건이 아니라, 범인의 행방과 공범의 존재 여부 등 여러 가지 미스터리를 품고 있습니다.

 

성치영은 사건 직후 아내와 세 딸을 만나 부안 터미널 근처 모텔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사라졌습니다. 그의 아내는 남편이 2, 3일 머리를 식히고 온다고 해서 현금 10만 원과 체크카드 1장, 양말과 속옷 등을 사주고 헤어졌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성치영이 검은 과거를 지우고 새 삶을 살고 있더라도 언젠가 정읍에 남아있는 가족이나 지인들과 접촉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습니다. 그 흔적을 포착하는 것이, 사라진 성치영을 찾아낼 수 있는 유일한 열쇠인 셈입니다.

 

이 사건의 범인은 누구일까요? 그리고 그는 어디에 숨어 있을까요?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경찰과 피해자의 가족,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도 중요합니다. 범인이 하루빨리 검거되어 이 사건의 미스터리가 풀리길 바랍니다.

 

성치영은 현재 '피의자 소재불명'이라는 이유로 기소중지된 상태입니다. 그의 행방에 관한 문제를 놓고, 경찰 측과 피해자 유가족 측의 의견이 약간 엇갈리고 있습니다.

 

경찰 측에서는 성치영이 신분을 세탁하고, 외국으로 밀항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초동 수사를 했던 전북 정읍 경찰서 고영호 경위는 그가 희귀병인 베체트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 꾸준히 약을 복용해야 하는 사람인데, 건강보험관리공단에 의뢰해 베체트병 환자 명단을 싹 다 뒤졌으나, 성치영으로 의심되는 사람조차 찾을 수 없었다고 하며, 성치영이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고, 정읍에서 민간방범대원으로 3년간 근무해 경찰의 생리를 잘 알고 있어, 충분히 타인 신분으로 살아갈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즉 성치영이 타인의 신분으로 신분을 세탁해, 국내에 거주하고 있거나 밀항하여 외국에 있을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것입니다.

 

하지만 경찰 측의 주장과 달리, 피해자 이 모 씨의 형인 화물차 회사 대표는 성치영 외에 다른 공범이 더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동생은 본래 돈을 꿔준 사람이 많아 원한 관계가 많았으며, 성치영은 키가 164cm밖에 안 되는 왜소한 체격인 반면, 동생(피해자 이 모 씨)은 키 170cm, 체중 72kg의 보통 체격이었다고 합니다. 성치영보다 체격이 큰 이 모 씨를 성치영 혼자서 살해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성치영이 부인에게 "나는 목격자일 뿐"이라고 말한 점도 '그가 정말 범인일지 의문스럽다'라는 것이 유가족 측의 주장입니다. 유가족 측은 그가 범인이 아닐 가능성도 있으며, 공범이 있을 수 있고, 15년째 행방이 묘연한 이유는 그 역시 공범에게 살해당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경찰은 성치영이 검은 과거를 지우고 새 삶을 살고 있더라도 언젠가 정읍에 남아있는 가족이나 지인들과 접촉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습니다. 그 흔적을 포착하는 것이, 사라진 성치영을 찾아낼 수 있는 유일한 열쇠인 셈입니다.

이 사건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여러 차례 다루어졌습니다. 2017년과 2019년, 2020년 7월에 제보를 받았으나, 유의미한 제보가 없었던 모양인지 방영되지 않았습니다.

 

2020년 중요 지명 피의자 종합수배 전단에 살인 용의자 중 1명(고유번호 3번)으로 성치영이 공개수배되었습니다. 2023년 상반기까지 중요 지명 피의자 종합수배 전단에 대부분 수배번호 3~4번에 올라오다가 2023년 하반기에는 2번으로 올라왔는데, 검거되거나 혹은 정말 공범이 있고, 공범에게 살해되었다면, 시신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계속 중요 지명 피의자 종합수배 전단에 올라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칙대로라면, 시신이 발견된 2014년부터 결정적 증거들을 바탕으로 공개수배 결정을 내릴 수 있지만, 손수호 변호사는 당시 굉장히 많은 미제사건 중 하나였고, 우선적으로 관심받지 못 한 탓에 10년이나 지나서 장기 미제사건으로 분류되는 바람에 뒤늦게 공개수배가 된 것이 아닌가 하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범인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하고, 공범의 존재 여부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경찰과 피해자의 가족,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도 중요합니다. 범인이 하루빨리 검거되어 이 사건의 미스터리가 풀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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